디머리지 디텐션, 청구서 두 장은 계산 착오가 아닙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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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
컨테이너 반납 지연 시 청구서 두 장이 나오는 것은 중복이 아니라 서로 다른 비용이다. 디머리지는 화물이 부두 안에 있는 동안의 보관료이고, 디텐션은 빈 박스를 보유한 기간의 비용이다. 두 비용은 부두 담장 안팎을 기준으로 구분되며 계산 기간이 겹치지 않는다.

원문 일부

디머리지 디텐션, 청구서 두 장은 계산 착오가 아닙니다 같은 지연 한 번에 청구서가 두 장 옵니다. 중복이 아니라 시계가 두 개라서 그렇습니다. 반납이 하루이틀 밀린 건인데 정산서가 두 건으로 날아옵니다. 담당자 입장에서는 한 번의 지연을 두 번 물리는 것으로 보이니 당연히 이의를 제기하게 됩니다. 그런데 이 두 건은 성격이 아예 다른 돈입니다. 한쪽은 화물이 부두 안에 머문 값이고, 다른 한쪽은 빈 박스를 손에 쥐고 있던 값입니다. 재는 기간이 겹치지 않으니 중복도 아닙니다. 이 둘을 실무에서 한 덩어리로 부를 때 쓰는 말이 디머리지 디텐션입니다. 안에 있을 때와 밖에 있을 때로 갈립니다 구분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. 박스가 부두 담장 안쪽에 있느냐 바깥에 있느냐만 보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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