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물인도지시서, 창고에 전화하면 답이 안 나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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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
통관 완료 후 창고에서 물건을 받으려면 화물인도지시서(D/O)가 필요하다. 관세사의 신고 수리와 별개로 창고가 요구하는 서류이며, 재촉해도 빨라지지 않는다. 수입 초보자들이 이 단계에서 자주 막히는 이유는 전화할 곳과 필요 서류를 모르기 때문이다.

원문 일부

화물인도지시서, 창고에 전화하면 답이 안 나옵니다 통관이 끝났다는데 창고에서 물건을 안 내줍니다. 창고에 아무리 전화해도 같은 말만 돌아옵니다. 멈춰 있는 자리가 창고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. 전화를 걸 곳부터 바뀌어야 합니다. 수입 건을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한 번씩 걸리십니다. 관세사는 신고가 수리됐다고 하고, 창고는 서류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. 그 서류를 달라고 여기저기 재촉하다 하루 이틀이 그냥 갑니다. 창고가 말하는 그 서류를 화물인도지시서라고 하고, 현장에서는 줄여서 D/O라고 부릅니다. 재촉한다고 빨라지는 종이가 아니라는 점이 이 서류의 성격을 잘 보여 줍니다. 오늘은 이 화물인도지시서가 누구에게서 나오는 것인지, 안 나올 때는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순서대로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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