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출실적명세서, 2천만 원을 보내고 2백만 원만 인정받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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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
수출신고 필증에 잘못 기재된 금액은 부가가치세 신고, 관세 환급, 수출 실적에 그대로 반영된다. 필증 파일은 다시 내려받을 수 있지만 기재된 값을 되돌리기는 어렵다. 수출실적명세서는 영세율 적용을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 시 첨부하는 서류다.

원문 일부

수출실적명세서, 2천만 원을 보내고 2백만 원만 인정받습니다 「필증을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하죠.」 이건 크게 걱정하실 자리가 아닙니다. 파일은 언제든 다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. 되돌리기 어려운 쪽은 거기 적힌 값입니다. 필증에 잘못 적힌 금액은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세 환급, 그리고 수출 실적까지 그대로 따라갑니다. 부산에서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가 미국 바이어에게 2,000만 원어치를 보냈다고 해 보겠습니다. 관세사가 수출신고를 넣었고 수리가 나서 PDF 파일을 받았으며, 물건은 예정대로 배에 실렸습니다. 그런데 석 달 뒤 부가가치세 신고를 준비하다가 필증의 금액이 2,000만 원이 아니라 200만 원으로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. 이때 영세율을 적용받으려고 신고서에 붙이는 서류가 수출실적명세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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